팝스킨은 처음 부착해보는거라 3시간 동안 끙끙 거리면서 열심히 붙혔었네요.
양옆을 맞추면 가운데가 붕 뜨고 한쪽을 맞추고 붙이니 반대편이 길고....
다른 분들과 마찬가지로 타협을 봐서 겹쳐서 붙혔습니다 ㅠㅠ
붙이면서 타이틀 하나 값인데 실패하면 어쩌지....불안감과 함께..
마치 다크소X의 유다희 양을 만나는 기분으로 계속 붙혀나갔습니다.
다만 이건 세이브가 안되기에 실패하면 진짜 끝입니다.
수전증이 있으시다거나 성격이 급하시다면 가급적 부착서비스를 받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정말 집과 가까웠더라면 직접 들고 가서 부착서비를 받고 싶은 마음이 계속 들었었습니다.
드라이기를 사용해가면서 붙이긴 했으나 겹쳐져 붙은 부분 때문에 조금 불안하긴 하네요.
하지만 어쨌든 나만의 PS4 스킨이 생겼다는 것에 행복을 느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