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종요청으로 실측 맡겼던 갤럭시 S10e입니다.
전부터 계속 사용하던 다른 시부야 린 일러스트를 쓸까 했으나,
데레스테 3차 SSR 일러스트를 선택했습니다.
어떻게 실측이 되어서 스킨이 나왔는지는,
부착맨님께서 블로그에 올려주실테니 그것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DS XL입니다. 전면은 목장이야기, 후면은 이브이즈로 꾸며봤습니다.
전면은 딱히 어려운 부분이 없었으나, 후면은 구멍도 많고 굴곡도 많아 좀 난도가 있었습니다.
Xperia Z3TC 두번째 사용하는 스킨입니다.
전면은 모바일 게임인 어나더 에덴, 후면은 글섭 기준 6월 말에 시작될 FF14 새 확장팩 로고로 꾸몄습니다.
예전엔 전면 액정부에 붙이는 스킨이 곡면 많은 스킨 보다 어려웠는데,(얇은 띠 때문에)
지금은 이쪽이 훨씬 수월하게 붙여집니다.
돈과 고생을 덜 들이고 익숙해졌으면 참 좋았을텐데... 여튼 지금이라도 잘 붙일 수 있으니 다행입니다.
전면 이미지는 배경화면요청란에 남겨두긴 했는데, 조금 늦게 신청해서 아직 못 받은 상태라.
사진 올리기 위해 급한대로 대충 잘라서 설정해뒀습니다. 내일 올려주시면 그걸로 교체하면 될 것 같습니다.
...
아무튼 2년여 전에 Xperia XZ도 누가 해주지 않을까 하다가 제 폰 맡겨서 작업했었는데,
갤럭시 S10e도 누가 해주지 않을까 했는데... 결국 제 폰 맡겨서 스킨 입혔네요. 'ㅁ'
사람들 별로 안 쓰는 소니에서 삼성으로 넘어가면 많이들 쓰시니 누군가 한 분은 맡기시겠거니 했는데...
하필 넘어간게 별로 인기 없는 S10e라 그렇게 또... 뭐 덕분에 얻은 것들이 있으니 그걸로 만족합니다.
마지막으로 생일 기념해서 이것저것 주문하고 기종의뢰까지 했던 건데 전부 만족스럽게 나와서 기분이 좋습니다.(이번 월요일이었습니다. 음력) 언제 또 주문할 일이 생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다음에 또 필요한 일이 생기게 되면 그 때도 잘 부탁드립니다.
뱀다리. 다음 번에 신기종 살 기회가 생기면, 기다리지 말고 그냥 바로 맡겨야겠어요. 그게 속이 편할 듯.
뱀다리. 전에 이야기 드려서 지금은 공지에 있는 윈10 + 익스 11에서 셀프툴 쓰는 방법은 여전히 잘 되긴 하나, 약간 번거롭게 작동합니다.
처음에 로그인해서 작업하려는 모델의 셀프툴을 누르면 도안이 바로 뜨지 않습니다. 이 상태로 상단 팝스킨 로고 눌러서 홈으로 돌아오면 로그인이 풀린 상태. 재로그인해서 셀프툴 들어가면 작업하려는 모델의 도안이 바로 떠 있고, 저장 누르면 제대로 작동합니다. 현 최신 버전에서만 이러는건지는 모르겠으나... 약간 번거로워졌네요.
